건강한 입술 관리법

피부 중에서 입술은 다른 피부에 비해 50%정도 두께가 얇고 연약한 부위라고 해요. 때문에 얇고 섬세한 입술과 입가의 피부는 작은 자극도 민감하게 느끼고 음식을 씹고 말을 하는 등의 잦은 사용빈도가 건조하게 합니다. 땀구멍이 없는 입술은 노폐물을 배출할 수 없으며 다른 피부처럼 보습 막을 만들지 못해 항상 건조하고 잘 갈라지거나 트기 쉬워요.

건강하고 아름다운 입술을 유지하려면 보습에 신경을 써야 하겠죠? 입술과 입가 관리하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입술 클렌징하기

여성분들 립스틱 사용 안 하시는 분들 없을거에요. 립스틱과 같은 화장품은 입술을 팽팽하게 해주고 강한 화학성분 등이 함유되어있어 깨끗하게 클렌징 해주시지 않으면 결과적으로 노화를 부추기죠. 때문에 입술 전용 리무버를 사용하여 립제품의 잔여물이 입술이나 입가 주름 사이에 끼지 않게 꼼꼼히 클렌징해 주시면 좋아요.

2.      주기적인 각질제거

얼굴과 마찬가지로 입술도 주기적으로 각질제거를 해주는게 좋아요. 자연스럽게 제거되지 못한 각질층이 입술에 쌓이면 보습성분이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게 되므로 입술이 건조해진다고 해요. 입술 전용 각질 제거제를 사용하여 부드럽게 각질을 벗겨낸 후 보습제로 충분한 휴식을 주면 됩니다.

3.      꾸준한 보습케어

입술이나 입가 주변에는 피지선이 없어 쉽게 건조해져요. 자칫 관리를 소홀히 한다면 수분이 부족하여 화장이 들뜨기 쉽죠. 이 때 클렌징과 각질 제거를 해준 뒤 반드시 보습제로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셔야 해요.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드시는 것도 좋은 습관이고 입술이 건조하다고 침을 바르는 습관 보다는 립밤을 꾸준히 습관처럼 발라주시면 보습에 좋다고 합니다.

4.      입가주름 근육운동하기

탄력이 쉽게 떨어지는 입가 피부에는 ‘아에이오우’ 근육운동으로 탄력을 줄 수 있습니다. 또는 잠들기 전, 입 주위에 라펜 링클린 스트레칭 에센스를 바르면서 입가 피부를 둥글게 마사지해 주거나 혈액순환을 돕는 마사지, 립팩을 해주시면 입가 주름 예방에 좋답니다.

가을이 오면서 건조해진 날씨에 꾸준한 입술관리와 링클린 스트레칭 에센스로 입가 주름까지, 건강하고 촉촉한 입술 유지해보세요!